정은도서
패션 잡지가 가득한 곳
- 개업 : 1990
- 전문분야 : 패션 수입 잡지
- 위치 : 평화시장 1층 다 3호
가게 소개
정은도서는 해외 주요 패션 잡지를 수입해 판매하는 곳입니다. 패션이 워낙 최신 유행에 민감한 분야라, 헌책방 거리에 있는 서점이지만 새 책을 주로 판매합니다.
주인 이야기
“패션 잡지를 팔다 보니 의류업계 분들과 친분도 많이 쌓였어요. 그분들에게 필요한 최신 정보를 전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제가 패션 관련 분야에서 일하는 것 같은 보람도 느낍니다. 새로운 한글 간판 덕에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방문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디자인 의도
수입 패션 잡지를 판매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세련되어 보이도록 디자인했습니다. 전체 나무판의 형태는 펼쳐 놓은 책의 종이가 차곡차곡 겹쳐진 옆면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가게 이름은 나무를 타공하고 내부에 조명을 넣어 밤에도 선명하게 보이도록 했습니다.